승진 125명, 전보 350명, 공로연수 및 퇴직 등 58명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조직의 안정에 초점을 두면서 능력과 실적중심의 인사기조를 견지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25명, 전보 350명, 공로연수 및 퇴직 등 58명이다.
승진인사는 5급의 경우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열심히 일해 성과를 낸 공무원이 승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승진자 가운데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젊고 유능한 인재를 본청 주요 보직에 배치하며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6급 이하 실무자는 필수 근무 기간인 1년 6개월 이내에 전보하는 것을 지양하여 한 분야의 업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정순석 총무과장은 “부산교육청은 인사정책을 투명하게 운영해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점수가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조직과 개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개인특성을 반영한 인사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
경남 의령군의회, 계엄선포 시국에 외유성 여행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09 23:32 )
-
[김해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 개최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9 18:49 )
-
온종합병원 “삶 망가지는 게임중독...시간·목표 정해 즐겨야”
온라인 기사 ( 2024.12.08 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