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쳐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추자현은 잠에서 깨자마자 우효광에게 “배고프다”고 앙탈을 부렸다.
애써 모르는 척 하던 우효광은 “뭐가 먹고 싶냐”고 물었다.
추자현은 곧바로 샤오룽바오, 두유, 훈둔을 줄줄줄 말했다.
미적거리는 우효광에 추자현은 “내일 한국 가면 못 먹지 않느냐”며 밀어냈다.
추운 날씨였지만 우효광은 추자현과 바다를 위해 집을 나섰다.
우효광은 샤오롱바오만 말한 뒤 자신이 먹고 싶은 것만 주문했다.
추자현의 전화에만 겨우 주문을 하려했지만 이미 품절 상태.
비상이 걸린 우효광은 추자현이 말하는 대로 주문을 했다, 취소했다를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이 사온 음식을 본 추자현은 손도 제대로 씻지 않고 만두를 통째로 입에 넣는 등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김소영도 “맛있겠다”며 군침을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