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2017 거리댄스퍼레이드.천안시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 및 전통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거나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 축제로,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우수 축제로서의 명성을 입증하고 세계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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