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사옥 예상 조감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지난 7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14층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옥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사옥 예정 부지는 영화의 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랙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8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20년 9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주차시설, 지상 1층 및 2층은 영화자료실과 표준 시사실이, 3층부터 5층까지는 업무공간이 들어선다.
오석근 위원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신사옥이 한국영화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얼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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