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회장 권순옥) 회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2일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는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과 권순옥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장을 비롯, 안태명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도 함께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급식소 이용 어르신과 도시락 배달가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직접 떡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식사가 끝난 후 급식소를 찾은 이용자들에게는 생필품 선물세트와 명절 덕담을 건네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명곤 본부장은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이웃에게 우리지역의 좋은 쌀로 만든 떡국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남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올해에도 김장김치&쌀 나눔행사, 농촌취약시설 난방비지원,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 인재육성 장학금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기술우수 중소기업 방문 통해 금융지원책 논의
김석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지난 12일 창원시에 위치한 산업용 장비 전문제조기업인 ㈜대건테크(대표이사 신기수)를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사진)
㈜대건테크는 1998년 설립 이래 산업용 케이블 및 3D 프린터를 설계·제작하는 중소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14종의 특허권을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는 다양한 업종간의 시너지 추구를 목적으로 결성된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의 직을 맡고 있다.
신 대표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다양한 금융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석균 본부장은 “계속되는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NH농협은행은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술금융·관계형금융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창녕교육원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 실시
농협창녕교육원(원장 명정식)은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3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설맞이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설 연휴동안 이웃과 함께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동마을 성낙우 이장은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렇게 방문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잊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명정식 농협창녕교육원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우리 이웃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교육원은 작년 여름 가뭄피해를 당한 관내 농경지 5ha에 교육원의 지하수를 끌어다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경남농신보, 설맞이 농가돕기 나눔행사
농신보 경남보증센터(센터장 신민식)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자매결연마을인 창녕 남지농협(조합장 추교식) 관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진해 웅동농협(조합장 고신명) 관내 장애인 농가를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식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경남 농신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경남보증센터 전 직원은 매년 기금을 조성해 명절마다 관내 농가돕기 나눔행사를 10여 년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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