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애클래스’ 실시 모습.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모자건강힐링센터에서 부부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부부애클래스’를 개최한다.
올해 제1차 부부애클래스는 ‘만다라’를 이용한 자아탐색 시간으로 마련된다.
만다라의 모양과 색을 이용한 내면세계 탐색과 부부간의 성격을 알아가며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부부애클래스’ 교육 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네이버 카페 ‘맘맘맘 부산’을 통해 가능하다.
#부산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취업 뉴스타트’ 사업 추진
부산지방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중 자기계발과 소집해제 후 취업지원 위한 ‘취업 뉴스타트‘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중 자기계발과 소집해제 후 취업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 뉴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부산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수업료 중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한다.
동의과학대학교 디지털평생학습원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수강할 경우에도 학습비를 할인해 자기계발을 통한 다양한 직업경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소집해제 처분 시에는 지역 일자리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용정책과 일자리지원프로그램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한다.
소집해제 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국비 무료 직업훈련 과정과 연계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수료 후에도 취업 알선까지 진행해 정부의 일자리 지원 정책에 적극 호응한다.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전력분야 취업설명회도 더욱 내실화하고, 소집해제 예정 사회복무요원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취업희망자와 업체 간의 직접 1:1매칭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김용무 부산병무청장은 “현재 부산 및 울산지역에는 4천 5백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 정도인 9백여 명이 고졸 이하 학력자로서 소집해제와 동시에 바로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며 “이번 ‘취업 뉴스타트’ 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도 부응하고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에 성공적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T 부산울산지역본부, 사회공헌활동 실시
aT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경중)는 12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상품권 전달식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