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산하 기관인 중앙소방학교 소방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과정은 원자력시설 방재에 대한 소방관의 역량강화와 국내 원자력 시설의 방재 기반 구축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원자력방재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방사선과 그 위해도의 이해 △방사능방재 일반 △방사선 비상진료 및 응급제염 △원자로 개요 △방사선측정 실무 및 장비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원자력방재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자력사고 또는 방사선 비상사고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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