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지난 2월 27일 오전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누리홀에서 ‘경남 농촌현장포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에는 경남도와 경남지역 14개 시·군 담당자, 농촌현장포럼 관계자(컨설팅업체 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방안, 농촌현장포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포럼 담당자들 간의 정보공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는 경남도와 14개 시·군 담당자(현장활동가), 2018년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리더, 참여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촌현장포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농촌현장포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현장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 현장포럼 단계별 운영 방안, 마을 만들기 이해 및 사례,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13년 최초 지정돼 지난해까지 경남도내 281개 마을(농식품부)의 현장포럼을 지원했고, 지역개발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 경남지역 농촌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경남지역 농촌현장포럼은 3월부터 14개 시·군 46개 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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