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창의학습 공간’ 조성에 나섰다.
선문대는 지난 12일 학생중심 창의학습 공간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마친 산학협력관 1층은 기계ICT융합공학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등에서 캡스톤디자인 실습 및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스포츠과학관 1층은 건물 내 필로티 하부 공간을 증축해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이 교육에 활용된다.
선문대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을 진행하면서 학생을 위한 창의학습 교육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교육 변화의 중심은 학생과 학습 환경”이라며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 개선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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