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사업은 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 진례 중리교 재가설공사, 장유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정비사업 등이다.
먼저 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활성화 사업은 경기불황과 볼거리 부재로 침체된 카페거리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120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해 진례 중리교는 교량이 노후화돼 붕괴 사고 위험이 있고, 교량 높이가 낮아(2.2m)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우려가 높아 재가설이 시급한 곳이다.
중리교 재가설 공사의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이번 교부세 확보로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올해 안에 완공이 가능해졌다.
또 인조잔디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장유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도 국비 5억 원 확보로 재정비할 수 있게 됐다.
김경수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가 김해 시민들의 안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이를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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