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봄을 맞아 ‘개그슈퍼콘서트’를 마련한다.
‘개그슈퍼콘서트’는 오는 24일 철광산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정명훈, 양상국, 이상민, 이상호 등 유명 개그맨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약 1시간 동안 아빠와 아들, 서울메이트 등 다채로운 코너와 구성진 입담으로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많은 관객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VVIP석 88,000원·일반석 44,000원에서 전석 13,000원으로 파격적인 요금을 책정했다.
개그슈퍼콘서트 예매는 인터넷예매와 현장예매로 이뤄진다.
인터넷예매는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을 통해, 현장예매는 공연 당일 오전 9시 매표소에서 각 회 당 선착순으로 50매씩 판매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봄을 시작하길 바라면서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토요일 오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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