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김기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각 학과 MT 장소에 일일이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했다.
김 총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봄 MT 장소를 방문해 학생들과의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져왔다.
김 총장은 MT의 이름을 ‘우리나 캠프’로 지었다.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와 ‘나’를 합성한 말이다.
김 총장은 학생들에게 ▲코리아텍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안전사고 및 음주 문화, 성희롱 문제 예방 ▲바람직한 진로 설계 방향 등을 당부했다.
코리아텍 학생처는 “총장께서는 건전하고 의미있는 MT문화 조성에 대한 당부와 더불어 학생들의 공동체 정신과 인성 함양, 그리고 대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캠프 장소를 연달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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