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에어부산(주)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관광 감동과 매력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2018 부산관광 드림투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2018 부산관광 드림투어’ 사업은 관광전공 대학생들의 해외 관광환경 경험을 통해 젊고 참신한 시각에서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부산관광의 새로운 아이템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민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부산 소재 대학에서 관광관련 전공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온·오프라인 미션(SNS 부산홍보, 길거리 홍보 및 탐방계획) 수행 우수자에게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해외탐방은 일본 나고야를 방문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SNS로 부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관광 길거리 홍보 및 부산관광발전 제안을 위한 탐방계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6월말 5일 이내 일정으로 나고야를 탐방할 계획이다.
해외탐방은 팀별 주제에 맞춰 자유탐방을 하면서 길거리 부산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고, 탐방 후에는 부산관광 발전 제안 발표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해 부산광역시장상 및 에어부산사장상을 시상하고 시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팀(2~4명)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고, 공모 및 접수기간은 4월 2일에서 5월 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개발사업 제안 공모
부산시는 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9,911.2㎡(약3,000평)에 대해 관광호텔 및 판매시설 등이 포함되는 전시·컨벤션산업 부대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자 개발사업 제안 공모를 다시 시행한다. 공모내용은 감정평가액을 제외하고는 올해 1월 공모한 내용과 동일하다.
관련법령에 따르면 감정평가액은 평가일로부터 1년 동안만 적용할 수 있어 평가시점이 1년 경과함에 따라 감정평가를 다시 실시한 후 4월 초 공모할 예정이다.
부지 매각대금은 ‘공유재산법 시행령’에서 정한 감정평가액(2017년 1,357.6억원, 2018년 감정평가 중) 이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추정가격이 50억원 이상인 경우 입찰서 제출 마감일의 전날부터 기산해 40일 간 공고토록 되어 있어 최소 40일 이상 공모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 또는 설립예정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으로 컨소시엄 형태의 경우 ‘대표 주간사’ 또는 차상위 지분 참여사의 지분율이 25%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자는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개발 연면적을 차지하는 도입시설 중 관광호텔업이 최대 비율을 차지하도록 배치하되, 차상위 도입시설의 비율과 최소 10% 이상 차이’를 두는 시설배치를 해야 하며, ‘매수일로부터 관광호텔의 용도로 10년 이상 사용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의 특약등기를 해야 한다.
개발계획 신청사업자는 사업제안서 제출 시 사업신청보증금(토지감정가격의 5%)을 우선 부산시에 납부해야 한다. 납부방식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돼 있다.
공모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발표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계약금액의 10% 이상을 계약보증금으로 부산시에 납부하고 부산시와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잔금은 ‘공유재산법 및 동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매매계약 체결 후 60일 이내에 전액을 한꺼번에 납부해야 한다.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 일원에 ‘부산안전산업존’ 개소
부산시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 일원에서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재난안전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안전산업존(BSI-Zone)’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접근성이 높은 도시철도 지하공간에 ‘부산안전산업존’을 조성해 재난안전분야 창업기업 발굴, 안전기술의 사업화 지원 및 대표기업 육성 등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재난안전산업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안전산업의 특화구역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부산안전산업존’은 도시철도 미남역 지하상가 연면적 533㎡ 규모로 ▲창업보육실(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창업카페 ▲회의실 ▲운영사무실로 구성되며, 올해 2단계 확장공사를 통해 전시실 및 창업보육실 공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영은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대행하며,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업자들에게 사업화 공간을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안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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