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 미스 코리라 부산·울산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손희주(왼쪽 네 번째)씨, 미스 대선으로 선발된 김서연(왼쪽 첫 번째)씨.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부산·울산 선발대회’가 지난 17일 오후 7시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예의 진은 부산대학교 학생인 손희주(22)씨가 차지했다. 뒤이어 선에는 김규리(22, 부산대)씨, 미에는 신은혜(22, 동아대)씨가 각각 선발됐다. 미스 대선에는 연세대학교 학생인 김서연(24)씨가 선발됐다.
주류업체 대선주조는 지역 대표 미스코리아를 선발하는 이 행사에 올해로 8년째 협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진·선·미는 오는 7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지역을 대표해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62회를 맞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우리나라 대표미인을 뽑는 국제적 축제로 1등 미스코리아 진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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