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방문해 면담하고 있다.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허성곤 김해시장의 발걸음이 바쁘다.
허 시장은 2일과 3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신청사업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이 시작되는 5월초부터 각 부처를 방문해 시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행정 전문가다운 발걸음이다.
허 시장과 TF팀은 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신청한 신설 지청의 직제와 정원을 승인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3일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화포천 습지보전 관리센터 조성을 위한 내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용지봉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환경훼손 주장에 대한 시의 의견을 설명했으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과 진례면․한림면 하수처리수 농업용수 재이용사업 공모에 김해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제조혁신 스마트산업단지가 김해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고 국토교통부 관계관과의 면담에서 ▲초정~화명광역도로 건설사업과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국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기획재정부의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과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달아 방문해 김해시의 현안사업들에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허 시장은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를 최대한 많이 방문하여 관계자를 설득하는 방법뿐이다” 면서 “앞으로도 담당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득하여 세일즈맨처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 4월에도 문화재청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해시, 도내 최초 가상오피스 사업 시행
창업초기 성공적인 사업 정착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가상으로 사업을 선행해보는 가상오피스 사업이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김해시에서 시행된다.
가상오피스는 실제 개인 소유의 사무실은 아니지만 사업장의 주소지를 등록하고, 사업상 우편물 등을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을 지원하여 창업자들의 사업 안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창업 초기 사업자들 다수가 자금 사정 등으로 사업장의 주소를 개인 거주지 주소로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있고,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도 하락 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자금 확보 외에는 마땅히 해결책이 없는 상태였다.
이런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유사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안양시 등 수도권의 창업지원 기관을 벤치마킹하여 가상오피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올해 20개의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에 선발된 업체는 김해창업카페를 사업장 주소지로 사용하게 되며, 각 업체별로 개별 무인택배함을 지원받아 사용해 김해창업카페를 자신만의 사무실로 활용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김해창업카페 내의 시설물과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해시에서 올 하반기에 시행예정인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지원 사업’의 신청자격도 부여받게 되어, 사업초기 운영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가상오피스 사업으로 지역의 청년, 여성 및 기술창업 등 계층과 분야에 관계없이 많은 창업자들이 신청하여 자신만의 사업 아이디어를 정착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김해창업카페(김해여객터미널3층)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평가를 통해 25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입주는 내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창업카페로 하면 된다.
#고소득 청정미나리 단지 조성
한림정촌 미나리단지 조성 부지
청정지역인 김해 진례 신안마을에 고소득 작물인 청정미나리단지가 조성된다.
용천수 맑은 물로 재배되는 청정미나리는 농가소득원으로 벼농사의 20배에 이른다.
특히 단지화가 정착되면 인근 평지마을 백숙과 진례 도예촌과 융합돼 김해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부터는 국도비 445백만원을 확보해 2년간 6ha의 미나리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돼 단지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는 시비사업으로 250백만원을 투입하여, 1.9ha에 하우스시설과 관정개발, 선별장 등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화포천 습지, 레일바이크와 연계한 한림면 정촌마을에 2020년까지 2차 미나리단지 3ha를 조성해 김해 대표작물로 청정미나리를 육성, 생림 명품 한우와 포크벨리, 산들에 삼겹살을 활용한 먹거리촌을 형성해 향후 6차산업의 롤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고소득작물 개발과 새로운 소득작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