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산업현장에서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테크노 창업과정’ 2기 수료에 이어, 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교육생들이 모인 가운데 ‘테크노 창업과정’ 3기 입학식을 진행했다.(사진)
한국남동발전(주)은 2014년 진주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이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운영, 지역대학교 계약학과 신설 등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5년 6월, 이전(移轉)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13개의 기관과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의 일환인 교육문화 추진사업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테크노 창업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과정에는 재직직원 및 중소기업 임직원 15명의 교육생으로 구성해 2018학년도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크노 창업과정’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산학협력과정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협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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