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진용 부산시의원(도시안전위원회, 강서구1, 사진)이 강서구 제1선거구 무소속 후보로 시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김진용 의원은 지난 11일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기초, 광역 등 4선의 의정활동 경험과 열정으로 서부산 글로벌시티의 중심인 강서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주민 곁에서 생활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배포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맘 편한 보육교육 시설 환경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행복한 도시기반 시설 확충(도시가스 시설, 공영주차장 확대 설치, 대중교통 개선사업), 주민복합스포츠센터 건립(명지), 금수현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미래먹거리 산업도시농업의 R&D 기능확충, 어업활성화 정책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강서 며느리를 자처하는 제가 ‘주민이 먼저’라는 신념을 가지고 항상 강서 주민 곁에서 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진용 의원은 강서 출신의 지역토박이로 강서구의원 3선(4,5,6대, 6대 전반기 의장 역임), 부산광역시의원 초선 등 4선의 의정활동 경험과 관록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