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언스 페스티벌’ 1회차 공연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뮤지언스 페스티벌 2회차 공연 ‘야외 패밀리 극장’을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부터 정문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쪽 귀가 접힌 토끼의 장애 극복 이야기를 다룬 인형극 ‘왕눈이의 토끼이야기’, 동화 신데렐라를 춤과 노래로 구성한 가족뮤지컬 ‘유리구두’ 그리고 다양한 과학실험이 펼쳐지는 ‘사이언스 로드쇼’ 등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없이 참가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과의 문화교류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뮤지언스 페스티벌은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한 과학관 야외 콘서트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공연, 예술,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3회차 공연은 ‘숲속 사이언스 바캉스’를 주제로 7월 29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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