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넥센 맨체스터 시티 컵’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식 파트너로 나선다.
‘넥센 맨체스터 시티 컵’은 2017/18 영국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 미국의 유명 유소년 축구 이벤트 관리 프로그램 ‘서프 컵 스포츠’가 주관하며 미국 내 각 지역에서 9세 이하부터 시작해 19세 이하까지 각각의 연령대의 소년, 소녀팀이 출전한다.
넥센타이어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경쟁력을 자랑하는 유소년 축구 대회 중 하나인 ‘맨체스터 시티 컵’을 후원하는 것은 올해로 두 번째다.
대회는 미국 샌디에이고 ‘델 마’의 ‘서프 컵’ 종합 경기장과 ‘오션사이드’의 ‘SoCal’ 종합 경기장 두 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15년부터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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