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사내웹진 e뉴스레터 10주년호에 부쳐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수평적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내웹진 e뉴스레터에 대한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e뉴스레터는 국내외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알리는 ‘안전24시’, 임직원들의 생생한 의견과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인터뷰 한화건설인’, 분양소식을 알리는 ‘아이러브 꿈에그린’, 회사의 기술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이노베이션 한화’ 등 10여개 코너로 구성된다. 수치로 보자면, 지난 10년간 e뉴스레터에는 290여개 건설현장과 팀이 소개됐으며, 등장한 임직원 수는 3,600여명, 임직원들이 본 페이지뷰 수는 180만건에 달한다.
한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가 시너지를 내는 ‘젊은 한화’의 소통문화도 미래경쟁력으로 뿌리내려야 할 것”이라며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임직원간 소통과 경영목표 공유를 위한 ‘사업본부별 경영설명회’, ‘건설현장으로 찾아가는 경영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지호기자 jh5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