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 치유의 숲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의 장령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올해 처음으로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치돼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다.
자연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단련을 위해 산림치유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림치유지도사 3명을 투입,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320회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청소년·다문화가정·임산부·스트레스 직군 직장인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장령산 치유의 숲 건강걷기 행사를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는 운영 기간 동안 산림치유지도사와 지원인력등과 함께 소원바위 활동, 선비걷기, 향기테라피, 와식명상, 요가,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심리적·정서적·안정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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