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1일 부산항만공사 1층 대강당에서 ‘2018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제 23회 바다의 날과 제11회 부산항축제를 기념해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개최됐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생 총 2,200명이 참가했다.
이중 그림그리기 1,850점, 글짓기 350점으로 심사는 지난 5월 30일 장학사 6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금상(6명), 은상(10명), 동상(291명), 특별상(93명) 총 400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금상, 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가족들을 초청하여 부산항만공사 1층 대강당에서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가족동반 항만안내선 체험을 통해 부산항 투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상 및 특별상 수상자는 상장을 학교로 전달하여 학교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우예종 사장은 “모든 어린이들은 미래의 희망이고 바다를 이끌어나갈 인재이기에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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