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일자리사업에 21억원 편성

청년일자리 대응투자, 지역 균형발전 등 현안 반영

이춘희 세종 시장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는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5개 사업에 21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벤처 창업가들이 교육과 기술연구 등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빌 조성에 9억원을 비롯해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아이템을 미리 시장공간에서 검증하는 세종 청년창업 챌린지랩 운영에 7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세종 청사진 프로젝트와 지역청년 일적자원 특화 취, 창업지원 및 세종 일자리창출 코디네이팅 사업이 선정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품격 있는 삶을 위해 사업의 타당성 등을 꼼꼼히 살펴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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