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우리지역 무형문화재 순회공연 포스터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대전시 5개구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리지역 무형문화재 순회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우리동네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오는 27일 서구 관저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1월 28일 중구문화원까지 월 1회, 총 5회의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 종목으로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1호 대전웃다리농악, 2호 앉은굿, 8호 매사냥, 13호 들말두레소리, 15호 승무, 17호 판소리고법, 20호 살풀이춤, 21호 입춤, 22호 판소리‘춘향가’, 23호 대전향제줄풍류까지 총 10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공연은 보유자(보존단체)가 직접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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