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직 비인면장이 커피를 대접하고 있다. 사진=서천군청
[서천=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충남 서천군 이병직 비인면장이 19일 비인장날을 맞아 아침 일찍 직원들과 함께 아이스커피를 준비해 비인시장 상인들 및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장나들이 나온 주민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나누며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이병직 면장은 주민들에게 혹서기 건강에 무리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직 비인면장은 “평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직 비인면장은 부임 후 가장 먼저 비인면 관내 22곳의 경로당을 찾아 에어컨 등 경로당 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함은 물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함께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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