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 인천시, 공기업 취준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인천시는 오는 8월 30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공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인천청년을 위해 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KT&G 인천본부가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11개 공기업이 참가한다.
현장에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석, 기업설명회와 기업별 그룹상담 등의 방법으로 인천청년들에게 기업 홍보도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해 줄 계획이다.
또한 블라인드 취업특강에서는 공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하는 방법과 이번 행사 참가기업의 최근 채용트렌드를 분석해 줄 계획이다.
공기업설명회는 참가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현재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박남춘 인천시장 세종시 방문 2019년도 주요 국비 및 현안사업 건의
박남춘 인천시장은 30일 세종시를 방문해 2019년도 주요 국비 사업 및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우선 2019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한창 진행 중에 있는 기획재정부 2차관, 예산실장, 각 심의관 등을 만나 지원과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장관도 만나 인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인천시의 2019년도 주요 국비 및 현안 사업은 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센터 건립(BTL),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도시철도 연장 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건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공항철도 요금체계 개선, 인천신항 관련 재정지원 확대 등이다.
그 동안 인천시는 2019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 추진상황보고회, 지역 국회의원실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부시장, 해당사업 실·국장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국비 반영을 위해 설득과 노력을 경주해 왔다.
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박남춘 시장이 예산실장 및 각 분야 심의관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인천시 사업을 건의해 국비 확보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 INK2018콘서트 8월 8일 티켓 오픈
인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정상급 K-POP한류 콘서트인 INK2018(Incheon K-POP Concert)콘서트를 9월 1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히며1차 라인업과 티켓 오픈일을 발표했다.
INK콘서트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천시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K-POP 축제로 국내 최정상급 K-POP스타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매년 1만 여명 이상의 해외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한류 콘서트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INK콘서트와 연계한 인천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그동안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상품구성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 K-POP콘서트 이외에도 출연진의 레드카펫 생중계와 핸드프린팅이 진행되며 팬미팅과 대기실 게릴라 인터뷰 등 출연진과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행사와 함께 INK 1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열린다.
INK Concert 티켓예매는 국내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티켓링크를통해 8월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티켓은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은 무료이나 3000원의 수수료와 배송료는 본인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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