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31회에서 서해원은 자신의 친아버지가 전노민임을 알고 크게 놀랐다.
직접 찾아간 서해원은 “친자검사를 하셨다면서요”라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에 전노민은 “그런 검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불쾌할 수 있지. 사과하네. 내 입장에선 작은 의혹이라도 확인해야 했어야 하네. 결과는 당연한 거였어. 우정씨가 내 딸일리 있나”라고 말했다.
놀란 서해원은 “이분도 결과를 다르게 알고 있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전노민은 “결과를 떠나서 우정 씨 동의없이 진행한건 다시 한 번 사과하지”라며 대화를 마무리 했다.
사무실을 나온 서해원은 “화경이도, 사장님도, 회장님도 아무도 확실한 결과를 몰라. 대체 어떻게 된거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