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 남양주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운동 지속 추진
남양주시 (시장 조광한)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음료 ‧ 종이컵 없는 회의실을 운영하면서 간부회의에서도 간부공무원 전원이 개인 머그컵 또는 텀블러에 각자 마실 음료를 담아와 참석했다.
또한 사무실에서 개인용 머그컵‧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과 시청내 또는 근처 커피 전문점 방문시 각자의 텀블러를 들고 가는 직원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박재영 남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각종 회의나 커피전문점 방문시 각자의 텀블러를 지참하여 음료를 섭취하는 직원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는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이런 실천들이 모이면 고열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에게 맞춤형 해열제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 금곡동, 민관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정화 캠페인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업소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 4번째로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금곡파출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파출소 위 상가를 시작으로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편의점, 소매점, 일반음식점과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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