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390억원 규모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가동 중인 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해 왔다.
김천시내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은 운전자금 융자신청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김천시 내고장 TOP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시에서 지정한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 시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오는 20~24일까지 시청 투자유치과로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술혁신과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김천경제의 뼈대를 세우고 피를 돌게 하는 지역 기업인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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