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1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두 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첫 번째 음식은 도끼 모양을 똑 닮은 ‘도끼 스테이크’가 주인공이다.
뼈부터 고기 길이 40cm, 두께 8cm로 1.6kg에 달하는 도끼 스테이크.
남다른 비주얼과 크기를 자랑하는 만큼 먹는 방법도 남다르다.
뼈째로 고기를 들고 뜯어 먹는 것이 제맛이라고.
고기는 그릴에 한 번, 오븐에 한 번 익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다.
두 번째 음식은 더운 한여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한우 꽃송이 육회’다.
육회, 산낙지, 전복 한 마리, 꽃으로 장식된 소고기까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
해산물, 고기 모두 날 음식이다 보니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사장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어컨 바람길, 남해 금산 식당, 스쿠버 다이빙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