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디 썸머파크 개최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인구보건협회 부산지회(본부장 허진근)는 부산시와 함께 지난 1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남성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확대를 위한 ‘프렌디 썸머파크’를 개최했다.
늦여름의 별자리 캠프를 테마로 하는 2018년도 프렌디 썸머파크는 부산 100인의 아빠단 40가족을 대상으로 남성육아참여를 통한 저출산의 해법을 알아보는 ‘좌충우돌 남성육아 간담회’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별자지 관측과 신체활동인 미니올림픽 등으로 진행됐다.
허진근 본부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남성육아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남성이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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