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맞이 자동차 점검 모습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 소속 정비사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타이어, 브레이크 등 점검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 ▲와이퍼, 전구 등 무상 지원이며 유상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내 정비 업소에서 저렴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점검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방문 즉시 가능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차량 이상 유무는 우리의 생명과 직결돼 있는 만큼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운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차량 사전점검을 받고 안전하고 즐겁게 고향에 다녀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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