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쳐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유명 피자 가게를 찾는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피자집이지만 식사 시간만 되면 몰려드는 손님들이 가드하다.
달인 이중철 씨의 피자 맛을 보기 위해서인데 그가 만든 피자는 도우 끝까지 맛있는 사워도우 피자다.
산미가 도는 사워도우에 치즈와 해산물을 감싸 먹으면 입 안 가득 채워지는 쫀득한 식감과 깔끔한 맛에 반한다고.
특히 사워도우는 효모로 반죽을 잘 부풀리고 유익균을 잘 조율해야 하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아무 곳에서나 맛볼 수 없다.
제빵사 출신인 피자 달인은 자연 효모를 이용해 6일 동안 발효시킨 반죽에 그 만의 비법으로 만든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올린 다음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 화덕에서 빠르게 구워낸다.
도우 자체가 맛있기에 어떤 토핑을 선택해도 손님들은 최고의 맛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클래식 커트의 달인, 몰래카메라 탐지의 달인 등이 출연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