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2TV 생생정보’캡쳐
1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보양식 국가대표 두 음식을 소개했다.
인천에 위치한 한 추어탕 전문점.
이곳은 보통 추어탕과 다른 점이 있었으니 바로 전복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싱싱한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추어탕을 맛본 손님들은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다”고 칭찬했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귀한 전복은 산지에서 살아있는 채로 받아와 추어탕에 사용한다.
또 다른 주인공 미꾸라지 역시 살아있는 상태에서 특허 준비 중인 방법으로 점액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비법이다.
세척을 마친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장어뼈, 황태머리, 밴댕이, 멸치, 아몬드, 마른고추 등 총 41가지 재료를 넣어 4시간 30분 동안 푹 끓이면 깊은 맛을 내는 전복추어탕이 완성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