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뉴욕필은 1842년에 창단됐으며, 악장과 현악기 수석 3인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 앙상블은 뉴욕필 창립 175주년 기념에 맞춰 2017년에 결성됐다.
현악사중주단은 이번 공연에서 드보르작의 13개 현악사중주 중 가장 유명한 곡인 ‘아메리칸’,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6번, 베토벤 현악사중주 4번 등의 실내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사중주단./ 제주아트센터
뉴욕필하모닉 현악사중주단은 리더인 프랑크 후앙(Frank Huang)을 비롯해 바이올린에 부악장인 셰릴 스테이플스(Sheryl Staples), 비올리스트 신시아 펠프스(Cynthia Phelps), 첼리스트 카터 브레이(Carter Brey) 등이 연주한다.
프랑크 후앙은 뉴욕필의 악장으로서,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말보로음악축제 등에 참여했고 링컨센터의 챔버음악협회에서 명망있는 연주자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아트센터 특별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9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