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동안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도는 앞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시군·교통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여객터미널 환경정비,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원 안전운행과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조치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내·시외버스의 증회 운행, 지역별 택시부제 해제,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운행시간 연장 등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한다.
교통소통 상황 및 일기예보 등 변화하는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공사로드플러스, 버스승강장 문자 안내(BIS), 도로전광판(VMS), SNS를 통해 실시간 제공, 교통량 분산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도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처로 귀성객과 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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