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채권단이 생각한 매각값이 4백10억원선으로 알려진 데다, 두 업체 모두 예상가격을 웃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굳이 시비를 일으킬 선택을 강행했어야 하느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 부도 또는 화의대상이 된 업체들을 떠안은 은행 등 채권단이 대거 매각을 강행하면서, 경제력 집중 등 부정적 결과는 고려하지 않은 채 값만 많이 받으려고 혈안이 돼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코오롱이 사례로 든 SK의 경우나, 현대차의 경우에도 당시에는 부채규모를 줄이기 위해 마구잡이로 팔았지만, 향후 경제력 집중에 대한 사회여론의 따가운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낳고 있다. [연]
-
받을 돈 못 받고 낼 돈은 쌓이고…홈플러스 회생 뒤에 가려진 점주들 이중고
온라인 기사 ( 2026.10.16 18:44:38 )
-
머스크 이어 애플 CEO도 ‘중국산 메모리’ 시사…삼성·SK 견제 나선 빅테크
온라인 기사 ( 2026.10.18 17:23:33 )
-
급락한 코스피, 저가 매수 기회일까…증권가 반등론 나오는 이유
온라인 기사 ( 2026.10.16 15:26: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