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신임 이사장에 고경대 교수 임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공모를 통해 고경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 제9대 신임 이사장에 고경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60)가 임명됐다.

신임 고경대 이사장은 한국출판인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현재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이사, 제주학연구센터 위촉연구원 등을 맡고 있다. 
 
이번 이사장 공모에는 도내 5명, 도외 4명 등 총 9명이 지원했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2명의 후보자를 추천해 제주도지사가 최종 임명했다. 
 
고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9월26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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