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올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사업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자립자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청년들의 근로 의지 고취와 자산 형성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의왕시 모집대상자는 40명으로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일하는 청년으로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건강보험료 부과금 활용)이며 신청 즉시 신청자격 적합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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