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민선7기 경기도정의 새로운 일자리전략인 ‘공익적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인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버스 운수 종사자 양성사업’은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버스 운전 인력 풀(Pool)을 확보하고 도민들에게 버스업체 취업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201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약 70% 가량인 318명이 버스업체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근로기준법에 맞춰 도내 버스업체의 운전기사 충원 문제를 해소하고자 올해 모집 규모를 당초 5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 9월 모집부터 문턱을 낮춰 연령제한을 기존 35~60세에서 20~60세로 대폭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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