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폰 사진촬영 기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사진촬영 기법을 익히고 사진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박현진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스마트폰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 이해 및 사용법, 파노라마 촬영모드 등 특수기능 사용법, 사진촬영에 필요한 노출·구도 배우기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교육 수요조사에서 많은 직원들이 운영을 희망했던 교육과정으로, 이날 참석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각종 회의나 행사 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자료로 활용해 왔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 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주제의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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