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MH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 간호부는 지난 12일 나눔바자회를 열었다.<사진>
MH연세병원 간호부는 매년 1004Day(천사데이)를 맞아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바자회 및 건강상담 등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이 기증한 각종 물품으로 의류,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판매 부스가 설치돼 바자회가 열렸으며. 환자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행사도 개최됐다.
이번 바자금 수익금은 사회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환 병원장은 “많은 환자, 보호자,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함께 키우고 나눴다.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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