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봉사 실시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이 온기를 더하는 25000℃ 릴레이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0일 창원 마산애리원(창원 마산합포구 완월동)과 진주 공덕의 집(진주시 집현면 사촌리)에서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를 가졌다.
‘아동 노인 봉사’를 주제로 진행된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에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한 임직원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했다.
창원 마산애리원을 찾은 임직원과 가족들은 아동과 함께 립밤과 로션 등 화장품을 만든 뒤 선물했다.
진주 공덕의 집을 찾은 임직원과 가족들은 노인들의 적적함을 덜어주는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화장품 만들기와 말벗 봉사를 한 후에는 각각 복지시설 환경정화 활동으로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를 마무리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25000℃ 릴레이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과 가족들 덕분에 사랑나눔 온도계의 수은주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사회배려대상자들의 온기를 더하는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는 다음주까지 계속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7일 가을 농작물 수확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 ‘농번기 일손 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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