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가 사내 계단에 청렴 문구를 부착한 모습
[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용인시의 6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산하기관의 부패와 취약분야를 진단하기 위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의 평가지표를 반영해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이행,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청렴문화 정착 등 5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와 관련 공사는 올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한 도시공사‘를 비전으로 연간 4대 추진전략 및 2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이행하고 있다.
특히 청렴 퀴즈대회인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반부패 교육, 청렴평가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는 등 전사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외적으로 공기업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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