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현영)는 10월 20일 발생한 경남 김해시 원룸 화재사건 피해자인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유가족에게 후원금 200만원을 지난 1일 전달했다.<사진>
조현영 본부장은 “화재로 사망한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 3세들을 애도하며, 부상 치료 중인 두 학생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황이 없는 피해자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인근지역 사고 피해자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랑과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치며 연간 3,000만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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