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수원=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수원시가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
‘도시농업에서 찾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발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원탁토론, 아로마 허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수원시 도시농업 활성화 사례(최민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장) ▲호매실초 스쿨팜 프로그램 효과(박성철 호매실초등학교 교사) ▲아파트 텃밭 교육과 지역공동체 형성(조은숙 광교 호반마을 21단지 아파트대표) ▲ 빗물을 활용한 도시농업(이은수 노원구 도시농업 네트워크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도시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원탁토론은 김형태 단국대학교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도시농업의 발전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농업인, 전문가, 시민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아로마 허브 체험’에서는 로즈메리 등 각종 허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마사지 소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여 신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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