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지난 14일, 21일, 22일 총 3일 간 구포성심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정 및 병원에서 응급환자를 발견했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마네킹 모형을 활용해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4~5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반복적인 훈련과 실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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