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국수의 신’ 코너에서는보양 국수를 소개했다.
서울 명동에서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국수전문점의 메뉴는 바로 한우 전골 국수다.
유미화 사장은 “한우 양지를 사용한다. 기름은 걷어내고 진한 고소함만 남긴다”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쫄깃하다 못해 쫀득한 면발의 비밀은 매일 직접 뽑는 데 있다.
43년째 쓰는 제면 기계는 국수에 딱 적당한 두께로 면을 뽑아낸다.
또 면의 쫄깃함 위해 뽑은 면발 24시간 숙성한다.
국수 전골 뿐만 아니라 매일 빚는 손만두 전골 역시 이 집의 인기메뉴다.
이어 찾아간 곳은 서울 압구정의 한 국수집.
이곳에서는 이맘때면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딱새우 칼국수다.
시원한 국물 맛에 모두가 감탄했는데 이곳에서도 특별한 별미가 있다.
가게에서 직접 도정한 쌀로 밥을 만들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게 이집만의 별미인 것.
도정으로 발생하는 미강을 반죽에 넣어 고소함과 건강 두 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