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연 학생 작품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는 영상애니메이션학부 4학년 박희연 학생의 작품이 ‘2018 웹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최종 5편 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8 웹애니메이션 공모전’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네이버 그라폴리오, 밀리의 서재가 협력해 진행한 공모전으로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지정도서 작품) 두 가지 주제로 작품을 접수했다.
박희연 학생은 자유 주제 부분에 ‘Dear Deer’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Dear Deer’는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희생되는 많은 야생 동물들의 아픔을 내용으로 제작된 옴니버스식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일부분이다. 사슴편에 해당하는 ‘Dear Deer’를 시작으로 다른 동물편도 제작 발표될 예정이다.
박희연 학생은 앞으로 제작지원금 1천만원 및 1년 동안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웹애니메이션 정식 연재 기회, 작가와 작품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기회를 지원받는다.
박희연 학생의 애니메이션 제출 작품은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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