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가 내달 4일 개최된다.
[제주=일요신문] 현성식 기자 = ‘청년 세상을 뒤집다’라는 슬로건으로 캡스톤디자인 120개팀과 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2018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 발표회’가 열린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제주대 LINC+사업단과 (재)제주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제주산업발전포럼, 2018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에 이어 개최된다.
우수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총 500만원(대상 1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작품에 대해선 ‘캡스톤옥션(기술이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업화 아이템을 찾아낼 수 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표회에선 한 학기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들의 결실을 각 분야별(바이오, 에너지신산업, 스마트관광)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학생 작품의 완성도 및 창의성, 사업화 가능성 등 결과물에 대한 가능성을 평가한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작품에 대한 시장성을 점검하는 ‘메이커스 플리마켓’ △자신의 작품에 대한 권리를 알아볼 수 있는 ‘지식재산권 상담 부스’ △기업이 우수인재를 찾을 수 있는 ‘리버스잡페어’ △무료 체험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권리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상담 부스’가 별도로 운영되며 기업이 우수인재를 찾을 수 있는 ‘리버스잡페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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